생각정리

런칭하는 서비스 개발

GrapeMilk 2021. 7. 8. 00:57

빌딩단계부터 런칭하기까지, 한 서비스에서 개발하면서 느낀점을 간단하게 요약.

나중에는 길게 회고록을 써봐야겠다.

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주고 싶은 기능이 정말 많은데 리소스가 부족..

 - 선택 선택 선택의 연속 어떤 기능개발에 초점을 맞출것인가? 개발자의 관점에서 기획, 디자인으로 나온 기능을 검토하지 않고 단순히 개발하는 것이 옳은가? 

비지니스 모델은 제일 중요.. 결국 투자를 받으려면 BM이 확고해야한다.

먼저 이 서비스에 대해 팀원 들이 확신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자.

  - 서비스를 좋아하면 목표 설정이 명확해지며 적은 리소스에서도 최대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설령 그게 보수든 경력이든 최선을 다해서 회사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임.

빨리 가는 것보다 제대로 가는것.

  - 처음에는 더 많은 기능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계획을 타이트하게 잡고 개발하는게 옳다고 생각했다. 물론 상황에 따라 이 생각은 맞을 수 있지만. 결국은 문제가 발생한 부분에서 유지보수하고 리팩토링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투입되는 상황이 많았다.

회사의 실력이 곧 내실력? X, 내 실력이 곧 회사의 실력

  - 프로덕트를 안정성있게 개발하고싶으면 내 실력을 키워야한다. 어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어떻게 아키텍처를 설계할지는 전적으로 내 실력에 달려있다. 물론 순전히 내 실력이아닌 목표 달성으로 같이 달리는 개발팀의 실력에 달려있다. 따라서 계속 공부하고 성장해야한다.